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민정(거침없이 하이킥) (문단 편집) === 배역에 대해 === 사실 처음에 서민정은 '없는 배역'이었다. 서민정이 하이킥 캐스팅이 된 시점도 다른 출연자들의 캐스팅이 모두 완료된 시점이었고, 당시 다른 [[사랑과 야망(2006년 드라마)|드라마]]에서 하차하게된 서민정이 자신을 배우로 데뷔 시켜준 김병욱 감독에게 연락해 아주 작은 배역이라도 출연시켜달라 사정한 덕에 출연할 수 있게 되었던 것이다.[[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7/08/2017070800970.html|#]] 기존에 없던 역할이라 처음엔 거의 엑스트라 내지는 우정 출연 정도로 나올 예정이었지만 [[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82666|#]], 이후 시놉이 변경되면서 이민용과 신지의 재결합 러브라인에 관여하는 조연급 캐릭터로 바뀌게 된다.[* 방영 시작 전 삼각관계로 그려지는 모습으로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 [[https://youtu.be/zO0dmCJ_9Vs?t=244|제작발표회]] 영상을 보면 이미 이민용, 신지, 서민정의 삼각관계에 대한 언급이 나온다.] 당시 호평받은 드라마 [[연애시대(한국 드라마)|연애시대]]의 감우성-손예진 커플의 〈여전히 마음이 남아 있는 이혼한 부부〉 구도를 벤치마킹하기로 했던 것. 그런데 방영을 시작하자 재밌고 귀여운 서민정 캐릭터에게 시청자들의 반응이 오기 시작하면서 배역의 비중이 높아지고 메인 러브라인을 형성하는 매우 중요한 캐릭터로 자리잡았다.[[https://youtu.be/4d60EWWVqiY|영상]] 반대로 신지 캐릭터는 시청자의 공감을 사지 못하면서 원래의 시놉대로 흘러가지 못하였고, 밉상 이미지까지 생기면서 담당 배우 신지는 하차를 고려하기도 했다.[[https://youtu.be/o5blqeZ1-Gs|영상]] 어쨌든 마지막에는 시놉대로 이민용과 신지가 재결합하는 모습으로 그려지며 최후의 승자가 되기는 한다. 이로 인해 당시는 물론 지금도 납득하기 어려운 이혼남과 아내의 친구의 연애라는 이상한 관계가 만들어졌지만, 이를 받아들이는 신지의 모습과 이민용, 서민정 캐릭터도 이런 상황을 고민하는 모습을 그려내면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재미있는 점은 이윤호와의 러브라인도 원래는 없었다는 점. 이 없었던 러브라인이 생겨난 계기는 14화에서의 일 때문이었다고 한다. 민정의 전 남자친구[* 개그맨 [[정성호(코미디언)|정성호]]가 역을 맡았다. 한석규 성대모사를 한 번 꼬아서 구사하는 모습이 압권.]가 민정의 휴대전화로 싸이월드 도토리를 계속 결제하여 곤란해하는 모습을 본 윤호가 대신 전 남자친구에게서 도토리 값을 받아내는 에피소드였다. 윤호는 민정에게 돈을 주고는 먼저 오토바이를 타고 떠나는데, 그런 윤호를 바라보는 민정의 표정을 본 카메라 감독이 "묘하다. 학생을 보는 선생의 눈빛이 아닌걸?" 라고 발언. 배우 서민정은 제자임에도 너무 멋진 윤호의 모습에 그런 연기를 했다고 하는데, 핀트가 엇나간 건가 하여 다시 찍을지 물었으나 감독은 이게 좋다며 그냥 가기로 했다. 결국 그 모습이 '그림이 된다'고 판단한 제작진이 이민용-서민정-이윤호의 삼각 관계로 노선을 변경하였고, 이게 먹혀들어 시청률도 급상승하게 된다. 서민정은 이 배역으로 큰 인기를 끌었지만, 하이킥 종영 후 재미교포 출신인 [[치과의사]]인 남편와 결혼해 [[미국]]으로 떠나면서 연예계를 떠나 팬들에게 큰 아쉬움을 남겼었다. 이후 JTBC 이방인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남편과 딸과 함께 뉴욕에서 거주하고 있는 모습이 나오기도 하였다. 실은 시트콤의 인기가 워낙 높아 원래 계획보다 연장하여 방영하게 되었는데, 이 때문에 예정됐던 결혼 일정도 계속 미루고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시트콤이 끝나자마자 결혼한 것. 실은 김병욱 PD의 [[거침없이 하이킥]]의 영화화 계획이 있었고 모든 배우들이 하고 싶어했지만, 최중요 캐릭터 중 하나였던 서민정이 빠지는 건 상상할 수조차 없었기에 결국 무산되었다. 김병욱 PD의 말에 따르면 본인은 확고한 윤호-민정 러브라인의 지지자였는데, 선생과 제자 커플의 애정씬을 공중파에서 제대로 표현하기 어려웠기에 영화에서 해보고 싶어했다고. 이후 서민정은 2017년 6월, 정말 오랜만에 [[복면가왕]]에 출연하며 다시 대중 앞에 돌아왔다. ~~여담으로 살스를 자주 신고다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